과일 종류별 놀라운 사실 3가지

과일 종류

과일 종류별 놀라운 사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매일 먹는 과일이지만, 정작 과일에 대해 정확한 정보는
많이 알고 있지 않습니다. 과일과 관련한 흥미로운 사실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과일 종류별 놀라운 사실 –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일은?

과일 종류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 종류별 과일은 다름 아닌 바나나입니다. 예상하셨을 수도 있지만,
한국에서 바나나는 한때 굉장히 귀한 과일이었습니다. 바나나는 연간 1,000억 개 이상이 소비되며,
매년 7,000톤 이상의 바나나가 생산됩니다.

바나나는 칼륨, 비타민C, 식이섬유, 비타민 B6,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칼륨은 체액 균형을
유지하고 신경 전달 및 근육 수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바나나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소화를 돕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와 페놀산이 함유되어 있어 자유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사과는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과일이며, 중국이 전세계 사과 생산량의 2/3 차지합니다. 한국에서는
가장 많이 재배되는 과일입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재배 면적이 강원도 등으로 북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초봄 추위와 사과 탄저병으로 수확이 급감해 가격이 치솟아 물가 상승에 악영향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사과는 식이섬유, 비타민C, 칼륨, 비타민K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사과의 식유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원활한 소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합니다. 당연히 변비에도 좋은 영양소를 담고 있습니다.

포도는 전세계 3번째로 많이 소비되는 과일입니다. 포도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물질은 체내에서 유해한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심장질환, 암 등의 만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 한가지, 포도는 영양소가 풍부하면서도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영양상태와
식습관에 따라 영양소 요구량이 다르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하여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02. 과일 종류별 놀라운 사실 – 가장 영양분이 많은 과일은?

과일 종류별

과일의 영양분은 과일 종류별 특징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의 과일들이 특히 영양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보카도 : 아보카도는 식이섬유, 건강한 지방, 칼륨, 비타민C, K 등이 풍부합니다.
베리류 :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베리류는 비타민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렌지 : 오렌지는 비타민C가 많이 포함되 있어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03. 과일 종류별 놀라운 사실 – 가장 비싼 과일은?

과일 종류별

일본 덴스케 수박은 1통에 6,100달러 (한화 약 840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거래되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과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진히메 딸기는 12개 한 팩의 가격이 480달러로 딸기 한개의 가격이 40달러 (한화 약 54,000원)에
판매되고 있어 식품이라기 보다는 그 희소성과 탁월한 품질로 인해 사치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최고가 기록은 과일 종류별 일본산 과일들이 기록하고 있는데, 이 점이 나름 독특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2020년에는 일본에서 인기있는 포도인 루비 로망 포도가 110만엔(한화 약 1300만원)에 판매된 적이 있습니다.
일본의 이시카와현에서 개발된 포도의 한 품종으로 최근, 루비 로망 종자가 해외로 유출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루비 로망 종자가 일본에서 중국으로 유출된 후, 중국에서 다시 한국으로 유출된 상태라고 일본 국립종자원 측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본 지자체 측이 루비로망 상표를 등록한다면 한국 농가에서 루비 로망 이라는 상표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 이 상표를 등록하거나 보유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새 품종 개발자가 품종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나라별로 등록을 해야 합니다. 등록 기간은 종묘가 농가에
양도된 날로부터 6년까지 입니다. 그 기간 안에 품종보로 등록을 해야 배타적 권리를 인정받아 무단 재배가 금지
되며, 재배자로부터 로열티를 받을 수 있습니다만, 이시카와현이 루비 로망 종자를 일본 농가에 양도한 것은 2007년
으로 이미 그 기한이 초과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영국 콘월에 위치한 읽어버린 정원 헬리건의 파인애플은 개당 1600달러(한화 약 219만원)으로 가장 고가의 파인애플
로 유명합니다. 200-300년전 영국에서는 파인애플이 구하기가 어렵고 매우 비싼 과일이어서 귀족들이나 부자들이
사교모임에 과시용으로 휴대하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에야 너무 흔한 과일인 파인애플이 이렇게 귀하다 보니, 이 시기의 건축물이나 가구, 도자기 등에는 파인애플 문양
이나 장식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요즘 기준으로 보면 웃음을 자아낼 정도인 그 당시의 파인애플
애착은 그 정도가 집착에 가까울 정도였다는 사실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귀한 대접을 받았던 파인애플은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북부 원산으로 오래전부터 재배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루투갈, 스페인 등의 정복 전쟁을 통해 세계 각지로 전파되었으며, 유럽에 처음 소개된 것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스페인으로 가져와(1493년) 처음 알려진 것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유럽에서 재배를 시도하였지만, 실패하였고 대서양을 건너 배로 수송 하다 보니 엄청난 고가품이 되었습니다.
이 시기의 해운 운송은 여러 가지로 열악한 상태이다 보니, 이렇게 수입된 파인애플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했으며,
왕족이나 귀족들조차도 함부로 먹을 엄두를 내지 못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 후 네덜란드 등에서 온실 재배에 성공해 가격이 얼마간 하락 되었지만, 적은 공급량과 높은 수요로 인해 남미에서
조달하던 시기보다는 가격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8,000달러 정도에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파인애플이 무역과 유통이 활발해지고, 품종 개량과 과일 종류별 재배법 개발로 점차 공급이 늘고 가격이 낮아졌으나,
현재처럼 대중적인 과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19세기 미국 하와이에서 플랜테이션 작물로써 통조림 등의 상품화가 성공하면서
시장이 크게 확대되었고, 기업형으로 대량 재배가 가능해지면서 현재처럼 사랑받는 과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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