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전한 국가 순위 14위까지

경제 평화 연구소(IEP)는 매년 글로벌 평화 지수(Global Peace Index,GPI)지수를 통해 안전한 국가 순위를
매년 발표해 왔습니다. 올해 우리나라는 163개국 중 43위로 안전한 국가 2번째 그룹에 속해 있습니다.

아래의 표를 보시면 1위부터 83위 까지 안전한 국가 순위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안전한 국가 순위

#01. 가장 안전한 국가 순위 부동의 1위 – 아이슬란드

안전한 국가 순위

올해에도 작년과 변함없이 아이슬란드가 가장 안전한 국가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아이슬란드는 살인과
폭력 범죄가 연 평균 1.5건으로 OECD국가 중 가장 낮은 범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32만명 가량으로 매우 작은 국가이지만, 거리를 순찰하는 경찰관들이 무장을 하지 않을 정도로
범죄율이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1년에 단 한 건의 살인 사건만 나도 아이슬란드에서는 가장 큰 뉴스로
다뤄지며, 밤샘 애도 행사가 벌어질 정도입니다.

#02. 가장 안전한 국가 순위 – 캐나다 (11위)

안전한 국가 순위

캐나다는 이번 조사에서 안전한 국가 순위 11위로, 10위인 스위스의 뒤를 이었습니다. 캐나다를 방문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총기가 허용된 미국을 이웃하고 있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범죄율 또한 현저히
낮은 국가입니다.

캐나다는 늦은 시간까지 지하철과 트램 등이 운행되고, 대중 교통이 매우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이런 부분이 미국과는 많이 차이가 나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는 특히 여러 인종이 모여 사는 국가임에도 인종차별로 인한 문제가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입니다.
이웃한 미국과 달리 유색 인종을 경찰이 공권력을 남용해 사살하는 일도 적으며, 총기 소유 또한 자유롭지
않습니다.

특이한 점은 캐나다의 경제, 정치 중심지인 퀘벡과 토론토 지역이 안전한 도시 1위, 3위로 랭크되 있다는
점입니다. 가장 사람이 밀집해 있는 대도시 지역이지만, 오히려 가장 안전한 지역이라는 점이 특이점이라
고 볼 수 있습니다.

#03. 가장 안전한 국가 순위 – 일본 (9위)

안전한 국가 순위

일본은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 국가로는 두번째로 가장 안전한 국가 14위에 9위로 포함되었습니다.
일본 아래로는 스위스, 캐나다, 체코, 핀란드, 크로아티아가 뒤를 이었습니다.

일본은 현재까지 사형제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로, 범죄 발생율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행객들
입장에서는 범죄보다 오히려 지진, 태풍 등 자연 재해를 더 주의해야 할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일본의 범죄율이 낮은 이유를, 의례적일지라도 이웃간에 인사를 하는 일본의 문화에서 찾기도 합니다.
친근하게 사적인 교류를 하진 않더라도, 같은 동에 거주하는 이웃을 만나면 주민들끼리 인사를 주고받는
문화가 일반적이다보니 인사를 생략하거나 상대를 등지는 행동을 하는 경우 의심을 받기 쉽다고 합니다.

90년대 중반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계속되는 ‘인사하기 운동’ 은 그 한 예입니다.
‘오하이오 고자이마스(안녕하세요)’, ‘아리카토 고자이마스(감사합니다)’, ‘시츠레이시마스(실례합니다)’,
‘스미마셍(죄송합니다)’ 네가지 인사말의 머릿글자를 따서 오아시스 운동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운동은 예절 교육의 목적보다는 인사를 권장함으로써 지역의 범죄율을 낮추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 점이 특이한 점이기도 합니다. 친근하게 인사를 하는 행위 자체가 범죄의 동기를 직접적으로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04. 가장 안전한 국가 순위 – 싱가폴(6위)

싱가폴은 도시 국가입니다. 2017년에는 전세계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에서 1위인 도쿄에 이어 2위의
순위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싱가폴은 엄격한 사법 체계를 가지고 있어 강력 범죄가 발을 붙일 수
없는 국가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특히, 마약과 관련된 범죄는 재판 없이 사형 선고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괴나 납치 관련 범죄
또한 바로 사형에 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하나 특이한 점은, 싱가폴은 태형제를 유지하고 있는 소수의 국가 중 하나입니다. 태형은 1.2미터의
회초리를 사용하며, 최대 24대까지 시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집행인에 의해 시행되었지만, 집행인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인권을 고려해 현재에는 태형 기계
를 도입해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태형은 단독으로 선고되지 않고, 벌금형, 징역형을 동반해 선고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엄격한 사법 체계를 바탕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로 선정되었으며, 도시 중에서는 매년 1,3위를
차지할 정도로 안전한 국가로 꼽히고 있습니다.

 

#05. 가장 안전한 국가 순위 – 아일랜드(3위)

역시 경제 성장이 범죄율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일랜드 일 것입니다.
여타 다른 국가들과 달리, 2017년 이후 범죄율이 계속 낮아지는 특이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1인당 GDP는 전세계 2위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경제발전과 산업화는
국가에 막대한 소득을 가져다 주었으며, 여러가지 사회 안전망에 대한 투자가 가능해지는 결과를
낳은 사례일 것입니다.

하지만, 더블린 등 관관지에서는 소매치기가 많으니 주의 해야 합니다. 특히 자국의 범죄율이 낮아
경계심이 낮은 한국, 일본 등의 관광객이 주요 타겟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시아 관광객들이
현금을 많이 지니는 경향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여행 위험한 국가와 도시 10곳

90%의 회사는 직원 채용 시 이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인사고과 – 남북전쟁을 승리한 링컨의 인재채용 방식 3가지

Leave a Comment